「기 베르호프스타트」(Guy Verhofstadt) 벨기에 총리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베르호프스타트」 총리는 11월 7일(월)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 관계증진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및 EU 정세, 주요 국제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베르호프스타트」 총리는 방한기간 중 정상회담 이외에 노대통령 주최 공식만찬, 경제세미나 참석,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우리 경제인들과의 조찬, 판문점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벨기에는 EU 및 NATO 본부가 주재하는 등 유럽 통합 과정에 항상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자유무역과 적극적 외자 유치를 통한 개방적 경제성장 정책 추구 등 유럽의 정치·경제적 중심국가로서, 「베르호프스타트」 총리의 금번 방한은 1901년 수교이래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는 한·벨기에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한·EU 관계를 보다 강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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