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90여년간 대구시민과 애환을 같이 해 온 대구선이 지난 ‘97년 8월에 착공하여 8년 3개월간의 긴 공사 끝에 동대구역~가천역~금강역~청천역까지의 16.5Km 신설선이 마침내 완공하게 되었다.

대구선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지선 철도로서 1919년 대구~영천간 단선 철도로 개통된 이래 86년간 대구 시민과 애환을 같이 해 온 유서 깊고 정감어린 철길로서 동대구역을 기점으로 금호강 연안을 따라 하양을 지나 영천에서 중앙선과 연결하는 38.4Km이다.

※ 대구선 개요
규 모 : 연장 38.4km 정거장 9개소
운행횟수 : 12회(여객10, 화물2)
여객선 5,281천명/년
화물수송량 : 6,057천톤/년

특히 60~70년대 경제개발 기에 대구선은 철도수송을 통하여 대구기간 산업을 지원한 산업화의 역군이기도 하다.

그러나 70년도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대구선 주변은 남북으로 양분된 채 주거 밀집 지역으로 변하였으나 철도건널목을 비롯한 철도주변 공해공장들과 열차운행 등으로 지역 주민들은 소음, 분진, 건널목 사고 등의 격심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대구시는 철도 통과 지역 주민의 불편해소 뿐 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도시의 균형발전이란 측면에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지역 여론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청하여 마침내 지난 ‘93년 제 14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철도청과 합의하고 ’97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당초 이 사업은 2000년까지 완공 목표로 대구시가 사업비를 부담하여 선투자하고 그 대신 현재의 대구선부지 9만 8천평을 넘겨받아 반야월역 부지 2만5천평, 동촌역 부지 2만여평을 팔아서 투자비의 일부를 회수할 계획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나 중앙정부가 당초 약속한 사업비 부담을 105억원 한 차례만 부담한 뒤 다른 도시에서도 도심철도 외곽이전 수요가 급증하게 되자 일방적으로 국비 부담을 중단하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때마침 IMF 외환위기 사태까지 겹치고 최근 몇 년 사이 월드컵, U대회 등 큰 행사준비와 지하철 건설 등 지역현안 사업들이 많아 제 때 사업비를 투입하지 못하게 되자 2000년에 완공하기로 한 계획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시는 정부의 국책사업인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동대구역에 있는 화물기지를 대구선에 이전하고 그 후적지에 경부고속철도 역사를 건립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정부가 동대구역 화물기지를 이전하면 대구시로 인해 화물중계역 건설비 352억원의 반사이익을 얻게 되고 또한 대구선에 건립하게 되는 화물중계역의 영업 이익도 향후 국고로 환수되게 됨에 따라 이 사업에 들어가는 건설비 352억원만큼은 국비지원이 있어야 된다는 논리로 철도청과 기획예산처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설득하여 2003년에 100억원 2004년에 252억원을 받게 되어 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제 늦게나마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안전하고 튼튼한 철도를 건설하여 마침내 대구선 신설선에 대하여 개통식을 가지게 되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공보관실 진수일 053-803-2213 F.053-803-2209
도시계획과 도시개발담당 이무도 류영회 053-803-4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