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세계 최소형 VGA 카메라 모듈 개발
VGA급 고정형 카메라모듈이 주를 이루고 있을 당시인 2004년 초, 연구소가 설립되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 고화소급인 2M AF 카메라모듈 양산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VGA, 1.3M, 2M AF(Auto Focus), 3M AF, 5M AF등의 다양한 제품 군을 갖춘 상태다.이중 특히 4Tr CMOS 센서를 사용한 5M AF급 카메라 모듈은 국내 최초로 개발을 완료 하기도 하였다.
2004년 하반기 양산체제가 갖추어진 이후 2005년도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VGA, 1.3M급 카메라모듈의 안정적 양산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최초로 2005년 7월 4TR CMOS 센서를 사용한 2M AF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는 카메라 모듈에 대한 개발뿐 아니라 양산장비까지도 개발 완료함에 따라 이루어진 성과라 할 수 있다.
현재 카메라폰 시장에서는 고화소 고기능의 경쟁이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한편, 슬림폰 및 화상통화 서비스의 시작에 따른 듀얼카메라폰의 등장으로, 초 슬림 카메라 모듈의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카메라 모듈 선진국인 일본 및 한국의 카메라 모듈업체들은 경쟁적으로 최소형 VGA 카메라 모듈을 선보여 왔다.
㈜엠씨넥스의 초소형 카메라 모듈개발을 진두 지휘한 서민재 개발팀장은 2005년 10월 말 높이 2.9mm의 VGA급 카메라 모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이는 높이 3.4T이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았던 카메라 모듈업계의 예상을 불식 시키며 전 세계의 초소형 카메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에 사용된 모든 부품을 100% 국산화 함에 따라 2006년도 가장 큰 시장으로 대두될 초소형 카메라 모듈부품의 수입 대체 효과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 매우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할 수 있다.
㈜엠씨넥스는 7M, 8M급의 고화소 제품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향후 카메라폰 시장에서 가장 시급히 요구하고 있는 고화질 광학 줌 방식의 구현을 위해, 카메라폰용 CMOS 3M급 광학줌(Stepping, VCM방식) 모듈의 개발을 빠르게 진행 중이며 2005년 4Q에 카메라폰 시장에 첫 선을 보일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cnex.com
연락처
엠씨넥스 김성희 02-2025-3600 (108)
-
2006년 10월 12일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