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 부산건설′의 원대한 꿈이 현실로, APEC 성공개최
11월 12일부터 8일 동안 우리 부산에서 열릴 「2005 APEC 정상회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 및 정부대표, 기업인, 언론인 등 6천여명이 참가하는 개항이래 최대의 국제행사로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부산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부산의 좋은 투자여건이 각 국가에 잘 알려져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등 부산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APEC 정상회의장과 숙소 확보, 교통대책 마련, 동백공원·APEC 나루공원·평화공원 등 3대 기념공원 조성을 비롯한 도시환경정비 등 기본적인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왔으며, 관계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이 질서·친절·청결운동 등 APEC 손님맞이 준비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이제 21개국 정상과 귀빈들을 맞이하는 일만 남았다.
시와 관계기관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격상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각종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APEC 기간중 행사장 주변 출입통제, 입산통제를 비롯하여 차량자가용 승용차 2부제 시행 및 11월18일(금) 부산시 전역 “관공서 공휴일” 지정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장 발전의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동참이 필수적으로 시 관계자는 얼마남지 않은 『2005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부산아시안게임·월드컵,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부산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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