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 티온텔레콤의 신규 디지털 TRS장비 구축

뉴스 제공
모토로라코리아
2005-11-02 09:35
서울--(뉴스와이어)--모토로라코리아(대표: 길현창)는 수도권 주파수 공용 통신(TRS) 사업자인 티온텔레콤 (대표: 김성주)의 신규 디지털 TRS 시스템 (테트라 방식: TETRA) 구축 사업을 위한 시스템 및 단말기 공급사로 최종 선정된 이후 현재 시험 기지국 운영을 거쳐 10월 하순 기지국 장비 설치 공사 개시 및 교환국 공사 등 본격적 사업 착수를 개시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모토로라코리아는 국내 공공 교통기관, 택시 업체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디메트라 IP 시스템(테트라방식)을 활용, 올해 말까지 티온텔레콤이 운영 중인 구 시스템 (FHMA방식)을 교체해 서울 및 수도권 경기 지역 대략 56개 기지국과 800MHz대역에서 사용 가능한 총 5만대 중 2만대의 테트라 단말기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디지털 TRS시스템 및 단말기 선정 작업에는 여러 업체들이 뜨거운 접전을 펼쳤으나 모토로라 코리아는 탁월한 통화 품질, 안정적 시스템, 전문적인 통신 솔루션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티온텔레콤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TRS 기간 통신 사업자로 주로 화물 운송, 재난 복구, 긴급 구조, 택배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티온텔레콤은 이번에 신규 구축 되는 모토로라 테트라 시스템을 통해 음성 및 데이터 통합망을 구축함으로써 여러 개의 채널을 동시에 사용해 끊김 없는 음성 및 데이터 전송과 동시운용을 지원하며, 단말기 로밍 서비스, 보다 우수한 통화 품질과 보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티온텔레콤은 IP기반의 아키텍처 시스템을 통해 택시 운영 및 공항, 공익사업, 보안, 택배, 물류 화물 등의 기업 통신 사용자에 중요한 시스템 안전성과 확장성은 물론, 최적화된 통화권 설계를 통해 다양한 콜센터 운영과 GPS를 통한 배차 및 위치 추적 시스템,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지원 받음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모토로라 코리아의 최건상 상무는 “이번 디지털 TRS 시스템 수주로, 모토로라 코리아와 티온텔레콤은 최상의 TRS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로 거듭 태어났다. 향후 모토로라 코리아는 티온텔레콤이 택시, 화물 운송을 비롯, 기타 다양한 분야의 최적의 TRS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통신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 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첨단 TRS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티온텔레콤의 김성주 사장은 “지금까지 티온텔레콤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차량 무선 통신 및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여러 디지털 TRS시스템 업체 중 엄격한 심사 끝에 모토로라 사의 시스템을 채택, 양 사는 첨단 TRS시스템 개발 및 업무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yMotorola.co.kr

연락처

홍보대행사 OPQR 안설희 010-2228-3646, 02-539- 8777
모토로라코리아 임성은 과장 011-418-7541, 02-2018-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