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 공모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해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연구 개발이 완료된 품목에 대한 실증 사업을 추진할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연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실증 절차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성능 검증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향상 및 사업화 촉진이 목표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5억원 이내로 4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해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융기원 박종만 단장은 “이번 사업은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간 요구 사항을 검증해 실증화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실증화는 양산성과 공급 안전망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융기원은 공급 및 수요 기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소부장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월 21일(월)까지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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