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
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가 후원해 “자율관리어업과 어촌지역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대회 첫날인 3일 저녁 7시에 어선어업의 자율관리 활성화 방안 토론을 시작으로 대회가 열린다.
이어 4일에는 자율관리어업과 어촌지역 활성화 방안 토론,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발표, 장관과의 대화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충남 무창포 공동체 등 5곳이 단체상을, 제주도 동귀공동체 등 14곳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장과 수산자원의 이용주체인 어업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어장관리, 자원관리, 생산관리를 하는 새어촌운동으로 지난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율관리어업은 2001년 63개소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시작해 올해까지 303개소가 참여해 자율관리어업은 기반조성단계를 넘어 확산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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