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톤 테크놀로지스와 그로우스 캐피털 어퀴지션, 합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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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ton, Inc. 나스닥 CPTN
2022-02-11 14:40
새너제이, 캘리포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고성능 MMT® 라이다 솔루션을 공급하는 실리콘 밸리 혁신 기업 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 Inc., 이하 셉톤)와 그로우스 캐피털 어퀴지션(Growth Capital Acquisition Corp., 이하 ‘GCAC’)이 앞서 발표했던 합병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양 사 합병으로 재탄생한 셉톤(Cepton, Inc.)은 2022년 2월 11일 금요일에 보통주와 워런트(warrants)를 각각 ‘CPTN’, ‘CPTNW’라는 티커 심볼로 나스닥 캐피털 마켓(Nasdaq Capital Market)에 상장할 예정이다. GCAC 주주단이 2월 9일 수요일 열린 총회에서 양 사 합병을 승인했다.

셉톤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인 준 페이(Jun Pei) 박사는 “오늘은 셉톤에 기념비적인 날이다. 이번 합병으로 모두를 위해 안전하고 자율적인 운송을 뒷받침한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상장 기업으로서 승용차 부문의 라이다 보급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또 시장 지위를 공고히 다져 주주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실란타보스(George Syllantavos) GCAC 공동최고경영자는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 기술 혁신의 선두를 달리는 셉톤은 업계의 인정을 한 몸에 받는 ADAS 라이다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OEM 업체들과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기대가 크며, 공적 단계에서 셉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스 치리가키스(Akis Tsirigakis) GCAC 공동 최고 경영자는 “셉톤이 라이다 업계에 정밀한 기술 솔루션을 선사하며 차량 ADAS 시장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셉톤의 솔루션이 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시장에서 더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리라 확신한다. 상장 기업으로 거듭난 셉톱은 회사의 비전을 향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준 페이 박사가 현 경영팀과 함께 셉톤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조지 실란타보스는 이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 Inc.) 개요

셉톤(Cepton)은 자동차(ADAS/AV),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간 및 산업용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에 라이다 기반 솔루션을 공급하는 실리콘 밸리의 혁신 기업이다. 셉톤의 목표는 특허 받은 마이크로 모션 기술(MMT®)을 적용한 라이다를 중심으로 성능, 비용 및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달성하는 한편,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할 수 있고 지능적인 3D 인식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다.

셉톤의 ADAS 라이다 시리즈는 각종 수상을 통해 업계의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 시스템에 도입됐다. 셉톤은 세계 10대 OEM 업체와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후 광범위한 첨단 라이다 및 이미징 기술 분야에서 수십년간 몸담은 업계 베테랑들이 이끌어온 셉톤은 고성능, 고품질 라이다 솔루션의 대중 시장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셉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시간 트로이에 CoE (center of excellence) 시설을 마련해 현지 OEM 업체들과 1급 대도시 지역을 뒷받침하고 있다. 독일, 일본, 인도, 중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cepton.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Twitter) 및 링크트인(Linkedin)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그로우스 캐피털 어퀴지션(Growth Capital Acquisition Corp., GCAC) 개요

델라웨어에 위치한 GCAC는 백지 위임 기업(Blank-check company)으로 불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기업인수목적회사는 업종과 지역을 불문하고 합병, 지분 교환, 자산 인수, 지분 매입, 조직 재편, 유사 사업 합병 등이 목표인 명목상 회사다. 조지 실란타보스와 아키스 치리가키스가 공동으로 GCAC를 이끌어 왔다.

자문사

JP모건시큐리티(J.P. Morgan Securities LLC)과 오멜버니 앤 마이어스(O'Melveny & Myers LLP)가 각각 셉톤 측 재정 자문, 법률 자문을 맡았다. GCAC 측에서는 맥심 그룹(Maxim Group LLC)과 엘렌오프 그로스만 앤드 스콜(Ellenoff Grossman & Schole LLP)이 각각 재정 자문, 법률 자문을 맡았다.

JP모건시큐리티는 GCAC의 주 사모 대리인(placement agent) 역할을, 맥심은 공동 사모 대리인 역할을 했다. 스캐든, 아프스, 슬레이트, 미거 앤 플롬(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이 사모대리인의 법률 자문으로 활동했다.

맥심 그룹과 크레이그 할룸 캐피털 그룹(Craig-Hallum Capital Group LLC)이 GCAC의 자본 시장 자문으로 활동했고, 셉톤 측은 RBC 캐피털 마켓(RBC Capital Markets)이 자본 시장 자문을 맡았다.

출처: 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 Inc.)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21000598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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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cep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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