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2006 울산지역 부동산 투자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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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2005-11-02 12:01
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주식회사는 11월 2일(수) 울산대공원 소재 가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06 울산지역 부동산 투자 전략 세미나’ 를 개최했다.

부동산114의 김희선 전무이사가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부동산시장전망을,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울산광역시 지부 윤진태 지부장이 울산지역 도시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부의 심형석 교수가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울산 부동산 시장점검과 2006년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부동산114의 김희선 전무이사는 8·31대책의 주요 정책 내용과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정리한 후,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부동산 관련규제 증가로 부동산시장의 지역별·단지별 차별화 및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평형간 격차도 심화되었으나 전체적으로는 8·31 대책 시행 후 전국적인 안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토지시장은 행정수도 이전지 결정 직후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이후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내년 말까지 아파트 매매는 하향안정, 전세 상향을 보일 것이므로 무주택자는 청약통장을 적극 활용하고 분양권 급매물을 노릴 것과 실거주 목적일 경우 신규분양 및 분양권 급매물, 지역이동으로 평수를 늘려갈 것을 권했다.

울산지역 도시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울산광역시 지부 윤진태 지부장은 울산지역 도시개발은 난개발을 막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분석하여 토지의 최유효 이용의 활용의 방향으로 전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울산의 토지이용 및 개발예상지역으로는 국도 24호선을 연접한 범서읍, 언양 동부권 일대와 대우의 버스, 공장건설로 인한 상북면 일대,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35호선을 중심으로 한 삼남면, 양산시 화북면 일대 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역세권 개발 후 투자 전망이 좋은 지역으로는 언양읍사무소를 기준으로 동남측 2㎞대의 삼남면 신화리 일대를, 향후 배후주거지역으로는 방기 지역보다 교동택지지역이 지가상승 및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울산지역 개발에 따른 부동산 투자지역은 삼남면 교동지역 및 상북 지역 일대, 범서읍 일대, 북부순환도로로 접한 지역 등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울산 아파트시장 점검과 함께 2006년 투자 전략을 제시한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부의 심형석 교수는 8·31대책 발표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의 매매시장은 매수세가 실종된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관망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전세시장의 하향안정세는 지속될 것이며 입주물량은 수급측면에서 악재는 점차 해소될 것이나 평형별 입주물량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어 투자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울산 도시발전의 주요 이슈로는 고속철도역사 개발계획, 기업도시(혁신도시), 국립대 유치 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2006년 울산 아파트 투자전략으로는 재건축·재개발이 어려우므로 신규 아파트, 고층 조망권, 개발 이슈가 있는 지역, 브랜드 아파트, 대형 평형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고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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