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저가제품 위주의 중국업체와의 가격경쟁이 치열한 아시아 지역을 벗어나 신기술과 고효율 제품 중심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26년 째를 맞는 IKK쇼는 LG전자를 비롯해 캐리어(Carrier), 요크(York), 다이킨(Daikin), 미쓰비시(Mitsubishi), 하
이얼(Haier) 등 세계 30여 개국 6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2만여 명의 냉동공조 관련 인사들이 관람하는 공조 전문 전시회다.
LG전자는 다양한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 모델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트쿨(ARTCOOL)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특히, 내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EU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키 위해 신규 친환경 냉매와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한 시스템 에어 컨 ‘Multi V’와 ‘MPS (Multi Power System) 인버터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여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높은 유럽인들에게 크게 주목 받았다.
이 제품은 친환경 신냉매 R-410A를 적용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으며, 기존 1대의 압축기를 소용량의 여러 대의 압축기로 분리하여 부하에 따라 자동으로 필요한 압축기만 가동하도록 해 효율성을 최고로 높였다.
이밖에 고호, 시슬리 등 유명화가의 그림을 패널에 적용한 ‘ARTCOOL’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는데, 이 제품은 패널을 소비자 의 취향에 맞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유럽 에어컨시장은 시스템 에어컨 성장가능성이 큰 전략시장으로서 LG전자는 이미 03년에 유럽에 Multi-V 등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 품을 런칭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유통망 확보 및 내년도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전기료가 비싼 유럽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소용량의 가정용 에어컨부터 대용량의 상업용 에어컨까지 라인업을 확 대, 공급하고 있다.
LG전자 에어컨 마케팅팀 황경석 상무는 “유럽시장은 시스템 에어컨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며 시스템 에어컨 사업은 LG전자 에어컨 사업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가정과 산업현장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신개념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 Multi-V로 유럽 시스템 에어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0월 친환경 냉매 적용 제품개발과 全제품의 고효율화, 리사이클링 시스템 강화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해 휘센 시스템 에어컨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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