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인구주택총조사’ 전국을 달린다
총조사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인구조사과의 안병건 사무관은, ‘총조사 실시일에 맞추어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내용을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15일까지 실시될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2005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그 동안 국가기관으로는 다소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추석연휴 기간에 차량 톨게이트에서 가두 홍보를 벌이는가 하면, 엄마, 아빠, 아들, 딸로 구성된 알쏭달쏭한 케릭터들이 ‘2005년11월1일’이라고 씌여진 피켓만을 들고 서울 도심 및 지하철역에 갑자기 출몰하여 이동하는 ‘미스터리 이벤트’도 실시하여 총조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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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