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브그즈트 랩 오픈 1년 만에 21만명 방문

MZ 세대 몰린 스니커즈 리셀 시장, 브그즈트 랩 누적 방문자 가운데 80%가 MZ 세대

300여종의 한정판 스니커즈 가운데 최다 QR 코드 스캔량, 최다 판매 모델은 ‘나이키 범고래’

번개장터, 소비자와 소통 통해 취향 반영한 다양한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할 것

뉴스 제공
번개장터
2022-02-24 11:06
서울--(뉴스와이어)--취향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BGZT Lab by 번개장터(이하 브그즈트 랩) 1호점 오픈 1주년을 맞아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2021년 2월 26일 번개장터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 브그즈트 랩 1호점을 선보였다.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취향을 잇는 거래’를 주도한 번개장터가 취향 거래와 가치 소비로 진화하는 중고 거래의 확장된 개념을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 첫 시도다. 브그즈트 랩 1호점은 번개장터에서 대표 인기 거래 품목인 ‘스니커즈’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브그즈트 랩 1호점의 1년간 누적 방문자 수는 약 21만 명이며, 1일 최대 방문자 수는 1700명에 육박했다. 이 가운데 MZ 세대(18~34세) 방문자 비중이 80%로, 한정판 스니커즈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그즈트 랩은 명품 브랜드 디올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 지드래곤과 나이키의 협업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2.0’ 등 엄선된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300여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닌 좋아하는 물건을 보고 만지고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스트릿 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월’, 한정판 베어브릭 피겨가 전시된 ‘콜렉트 월’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공간을 구현해 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브그즈트 랩은 진열된 스니커즈에 QR 코드를 부착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앱과 오프라인 매장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QR 코드 스캔량 기준 인기 모델 톱 5는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조던 1 x 디올 하이 OG △나이키 우먼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다크 모카 △조던 1 x 디올 로우 OG 순이었다.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모델도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이었다. 다음으로 △나이키 우먼스 덩크 로우 블랙 △나이키 우먼스 덩크 로우 코스트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블랙 모카 △조던 1 미드 짐레드 블랙 화이트가 그 뒤를 이었다. 이른바 ‘범고래’로 불리는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번개장터는 브그즈트 랩 1호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브그즈트 랩 방문자를 대상으로 ‘드로우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브그즈트 랩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매장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8명에게 한정판 ‘에어 조던 1 로우 G’를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매장에서 골프와 관련된 사진을 촬영해 공식 계정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한정판 에어 조던 1 로우 G를 증정한다.

번개장터 이홍영 스니커즈 사업 본부장은 “브그즈트 랩은 한 해 동안 MZ 세대에 취향을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면서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자리 잡았다”며 “번개장터는 이용자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번개장터는 브그즈트 랩 1호점의 오픈 이후 2021년 10월 브그즈트 랩 2호점을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같은 해 11월 명품 콘셉트의 브그즈트 컬렉션을 역삼 더 샵스 앳 센터필드에 오픈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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