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2022년 제1회 충남마을만들기 대화마당 개최

“마을만들기 행정보조사업, 독인가? 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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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22-03-01 06:00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월 25일 ‘2022년 제1회 충남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내포혁신플랫폼(홍성군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마당은 ‘마을만들기 행정보조사업, 독인가? 약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마을 단위 행정사업이 마을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행정·중간지원조직·마을 주민 입장에서 되짚어보고 농촌마을정책의 현재를 진단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석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들이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상향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처음에는 주민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기도 했지만, 점차 주민들의 역량이 높아지면서 마을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부터 시작된 대화마당은 총 53회차까지 진행됐으며,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쟁점 토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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