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맞춤형 관광설명회’를 개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지난 1일 오사카에 이어 2일 후쿠오카에서도 일본 내 유력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초청, 잇따라 관광설명회를 열고 전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했다.

현재 일본 내 도시규모가 큰 오사카와 후쿠오카 지역은 전남과 가깝고 한국의 최대 ‘인바운드(inbound)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선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직접 나서 전남의 관광여건 및 자원 등을 적극 알리면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거들었다.

도는 특히 이번 설명회를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관광설명회’로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왕인박사와 장보고대사, 일본주자학의 선구자인 영광출신 강항선생을 비롯한 ‘목포 공생원'과'진도 신비의 바닷길’, ‘순천왜성’ 등을 집중 부각시켰다.

도는 또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남도 음식을 비롯, 한류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대장금’, ‘스캔들’, ‘여름향기’ 등 인기 TV드라마와 영화촬영지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내년 관광객 유치를 겨냥, 일본인의 선호도가 높은 ‘진도 영등제’와 ‘영암 왕인축제’ 등 남도의 대표 축제들을 앞서 홍보했다.

도는 이를 통해 남도축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일본인 참석자들로부터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현지 여행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해 일본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도는 올 들어 해외 여행기획담당자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지 초청 ‘팸투어’와 ‘관광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임으로써 외국관광객들의 서울이나 부산중심의 관광활동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특히 해외에서 서울 또는 부산과 전남지역을 연결하는 관광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판매되고 있어 앞으로 외국관광객의 전남방문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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