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만종 교수, 미래도전 국방기술연구 사업 컨소시엄 총괄 책임

미래 방사능전 대비 올인원(All-in-one) 차세대 방사선 검출기 개발

건국대·고려대·성균관대 등 4개 단체 컨소시엄 이끌어, 5년간 연구비 66억원

뉴스 제공
건국대학교
2022-03-03 11:46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주관하는 미래도전 국방과학기술 사업 중 ‘미래 방사능전 대비 All-in-one 차세대 방사선 검출기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총괄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건국대 화학과 이만종 교수가 총괄 연구책임자를 맡는 가운데 건국대·고려대·성균관대·창원병원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됐고, 5년간 총 순수 연구개발비 66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우주를 포함한 미래 방사능 전장에 대비해 신개념 유사-큐빅형 첨단소재에 기반한 올인원(All-in-one) 차세대 방사선 검출기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기존 방사선 검출기의 낮은 휴대성과 성능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 유사-큐빅 소재 기반 고성능·저전력·초경량·고신뢰도 특성을 갖춘 미래형 방사선 검출기 소재 및 소자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국대 이만종 교수는 “차세대 방사선 검출기는 방사선 위협에 대한 혁신적 방어 무기체계로 활용할 수 있다”며 “그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암 치료 의료진단기 분야에서 값싸고 신뢰도가 높은 환자 맞춤형 선량 검출기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홍주승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