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북, ‘탈플라스틱화에 따른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화학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보고서 발간

뉴스 제공
임팩트
2022-03-03 13:33
서울--(뉴스와이어)--임팩트북이 ‘탈플라스틱화에 따른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화학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규제와 석유 고갈 문제로 에틸렌 기준 세계 4위의 석유 화학 산업 강국이면서 수송용 연료 및 화학 산업 원료를 전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국내 화학 산업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석유 화학 산업은 산업 부문에서 철강 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업종이다. 석유 화학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 전체 배출량의 약 8.5%, 산업 부문 배출량의 약 15.3%를 차지하고 있다. 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제품들은 썩지 않고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첨가된 화학 물질은 인간의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등 사회적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기존 석유 자원 외에 자원 유래 수송용 연료 및 화학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기반 화학 산업을 통해 바이오매스 유래 탄소 자원에서 수송용 연료 및 화학 소재를 생산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이에 플라스틱 제품이 가진 여러 문제를 해결할 유력 대안으로 바이오플라스틱이 떠오르는데, 일반적으로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만 가지고는 플라스틱의 특성을 나타내기 힘들기 때문에 석유 기반 소재에 바이오 소재를 첨가하는 방법으로 개발되고 있다. 바이오플라스틱 가운데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은 2020년 123만톤 규모에서 2025년 180만톤까지 성장하며, 연평균 8.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난분해 플라스틱 시장도 2020년 88만톤 규모에서 2025년 107만톤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바이오화학은 독성이 없고,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이어서 재생 불가능한 자원 유래 화합물을 대체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중간체 물질이나 최종 제품으로 처리될 수 있다. 이런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만든 바이오에너지는 다른 신재생 에너지원보다 가용량이 매우 크며, 현재 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총 재생 에너지 사용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당분간 이어져 2030년의 바이오에너지 점유율은 재생 에너지의 약 8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팩트는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화학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 업체 실무 담당자에게 사업 전략 수립과 시장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보고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개요

임팩트의 주요 발간 실적으로는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 및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이차전지, 연료전지 및 태양전지 시장/기술 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스마트 헬스케어 및 메디칼 디바이스 시장실태와 전망’ △‘바이오화학(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매스/ 바이오연료) 시장/기술 동향과 사업현황’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의료기기/식품/화장품/친화용품 산업별 주력제품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안티에이징 및 코스메슈티컬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현황’ △‘스마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시장현황과 참여업체 사업동향’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의료기기 시장현황 및 참여업체 사업동향’ △‘IoT로 주목받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전망 및 개발동향’ △‘할랄식품으로 주목받는 할랄산업 시장현황 및 참여업체 동향’ △‘의료IT융합, 의료기기 및 U헬스케어 기술, 시장전망과 참여업체 동향’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imfactbook.com

연락처

임팩트
김선엽 국장
02-786-525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