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유네스코 세계의 불교유산 특별강연 개최

제주--(뉴스와이어)--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은 관음사(대한불교조계종 제 23교구 본사, 주지 용주)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10일(목)부터 12월 2일(금)까지 4회에 걸쳐서 [유네스코 세계의 불교유산]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불교유산을 불교의 발생지인 파키스탄 · 인도를 비롯하여 한국, 중국, 일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해당 분야의 권위 있는 국내외 연구자를 초청하여 열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불교 관련 세계문화유산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일과 강사는 다음과 같다. 11월 10일(목)- 일본의 불교유산 : 법륭사의 불교미술 - 오오하시 가츠아키(大橋一章·, 와세다대학교 문학부 교수), 11월 18일(금)- 한국의 불교미술 : 석굴암 · 불국사 - 김리나(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11월 25일(금)- 중국의 불교미술 : 운강석굴 · 용문석굴 - 엔젠잉(顔娟英, 대만중앙연구원 연구원), 12월 2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불교유산 - 이주형(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일본과 중국 불교미술에 관한 10일, 25일 강연은 각 분야의 한국 연구자인 임남수 교수(영남대학교 미술학부), 배진달 교수(용인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의 통역으로 이루어진다.

웹사이트: http://jeju.museum.go.kr

연락처

국립제주박물관 064-720-800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