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신민아, 김강우, 안길강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에 플러스를 더하고 있는 까메오 3인방의 스페셜 코믹 연기는 <야수와 미녀>의 흥행이 더해질수록 관객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스페셜 코믹 연기 1> 이보다 자연스러울 순 없다! 재즈바 가수로 출연한 디바 ‘인순이’
<야수와 미녀>의 캐스팅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인순이. 그 동안의 숱한 영화 출연 제의를 고사했던 그녀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뿐 아니라 노래까지 직접 불러 가요계 디바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해주(신민아 분)가 일하는 재즈바의 가수로 출연한 인순이는 재즈 명곡 “My Romance”를 감미롭게 부르기도 하며, 탁준하(김강우 분)와 마이크를 사이에 두고 귀여운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고 모험을 즐기는 인순이는 스크린에 비춰진 자신의 연기를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밌게 나온 것 같다. <야수와 미녀>는 에너지가 넘치는 밝은 영화”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현재 그녀가 영화 속에서 부른 “My Romance”는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동시에 영화에 출연한 전 과정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스페셜 코믹 연기 2> 베테랑 코믹 배우! 무허가 성형외과 의사 ‘윤종신’
걸출한 입담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라디오 DJ, 연기자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윤종신. 최근 SBS의 간판오락프로그램<야심만만>의 메인MC로도 활동하며 맹활약 중이다. 영화 <야수와 미녀>에서 무허가 성형외과 의사로 출연한 윤종신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류승범 이상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여자친구 해주 앞에 당당하게 나서기 위해 최후의 결단으로 성형외과를 찾은 동건(류승범 분)은 하필이면 무허가 성형외과 의사 ‘윤종신’에게 상담을 받게 된다. 하지만 상담을 받는 동건
에게 “본판은 좋은 판이야. 흉터만 없애요”라고 호언장담하던 의사 ‘윤종신’은 잘못된 시술로 동건의 흉터를 없애기는커녕 한쪽 눈썹
마저 사라지게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든다. 촬영 전부터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를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윤종신
은 연신 코믹 표정연기와 애드립으로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촬영 당시에도 영화를 본 후에도 류승범은 ‘<야수와 미녀>에서
가장 웃긴 장면은 윤종신 선배의 장면’이라고 말할 정도의 개인기를 맘껏 뽐냈다.
스페셜 코믹 연기 3> 얼굴만 봐도 웃기다! 영화 배우로 출발한 국민 개그맨 ‘안상태’
개그콘서트의 ‘히로인’으로 “빠져봅시다”의 유행어와 독특한 눈빛과 억양으로 전국민의사랑을 받아온 안상태가 <야수와 미녀>에서 맡은 친구 정석역할은 여자친구에게 한 거짓말 때문에 괴로워하는 동건에게 도움이 안 되는 충고만 늘어놓는 엉뚱한 친구이다. 촬영 당시 안상태만의 독특한 표정과 말투 등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애드립 때문에 함께 연기한 류승범과 스탭들의 웃음으로 촬영이 지연될 정도였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 역시 안상태가 등장하자 마자 나름대로 진지하게 조언하는 그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폭소를 터트린다. <야수와 미녀>에 이어 손예진, 송일국 주연의 <작업의 정석>에도 까메오로 출연하게 된 안상태는 올 한해 개그맨이 아닌 연기자로서 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그 외에도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개성 있게 담아내는 패션 사진작가며 <야수와 미녀>의 포스터를 촬영한 사진작가 안성진이 열혈검사 탁준하(김강우)에게 잡힌 구룡파의 넘버3 ‘삼룡이’로 출연해 맛깔스런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많은 영화에서 유명인들이 까메오로 출연하지만 관객들에게 깊이 인상을 남기는 일은 드물며, 하나의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
다. 하지만 <야수와 미녀>에서는 개성 있는 캐릭터에 딱 맞는 적절한 까메오들의 캐스팅으로 언론과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100%이상의 몫을 해낸 영화 속 까메오들이 <야수와 미녀>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코믹하게 만들어 까메오 출연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야수와 미녀> 는 11월2일 수요일 오전 10시 현재 인터파크(43.3%),티켓링크(20.4%), 씨즐(28.8%)등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네이버(8.7점), 맥스무비 (8.5점) 등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해 이번 주에도 흥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사랑에 눈먼 소심한 야수 ‘류승범’ 특유의 코믹 연기와 눈에 뵈는 게 없는 발랄미녀 ‘신민아’의 사랑스러움, 미워할 수 없는 방해꾼 김강우의 귀여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야수와 미녀>는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의 조감독 출신인 ‘이계벽’감독의 데뷔작
이다. 코믹 야수의 유쾌한 몸무림은 이번 주말에도 쾌속 질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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