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ETRI와 공동 개발한 인터넷ID관리 솔루션, 대전시청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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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14:33

서울--(뉴스와이어)--PKI보안 선도업체인 소프트포럼 (대표이사 김상철, 정현철 www.softforum.com)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ID보안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인터넷ID관리 솔루션을 ‘대전광역시청 영유아’ 보육 사이트에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포럼과 ETRI가 공동 개발한 인터넷 ID 관리 기술은 사이트 별로 등록된 다수의 회원 ID를 통합한 후 인증 관리해주는 기존의 SSO 솔루션과 달리, 각기 다른 주체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을 회원 정보의 통합 없이 싱글사인온 기능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아이디 연계(ID-Federation) 기반의 웹 싱글사인온(SSO: Single Sign On)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노키아, NTT도코모 등이 참여하고 있는 리버티 얼라이언스(Liberty Alliance)의 아이디 연계 프로젝트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술 기반이다.

이번 구축으로 인터넷 사용자들은 한번의 사용자 로그인으로 대전광역시청에서 서비스중인 보육시설 지원 서비스, 웹 메일 뿐 아니라 신규 구축중인 보육교사 포털 시스템 등에 매번 ID와 비밀번호를 넣을 필요 없이 사용자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즉, 기존 ID를 가지고 있는 회원의 경우는 기존 ID를 연계하고,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특정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한 후 동일 ID로 다른 제휴 사이트와의 연계 작업을 통해서 싱글사인온(SSO)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따라서 사이트마다 자신의 개인 정보를 입력해서 일일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될 수 있고, 모든 관리가 가입자 동의를 전제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본인이 가지게 되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허가 없이 이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소프트포럼 정현철 사장은 “ETRI와의 성공적인 기술 개발과 우수한 기술의 실 사이트 구축 진행을 통해 사용자의 인터넷 이용이 훨씬 편리해지며, 이슈화 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터넷 ID관리를 전자정부, 포털, 쇼핑몰, 인터넷뱅킹 등 공공과 민간의 모든 인터넷 서비스 등에 확산 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