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포트, 최고기술책임자로 IT 전문가 짐 브링크스마 임명
시에나 블루프린트, 골드만삭스, 이노보에지에서 IT 임원으로 활동한 짐 브링크스마를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
브링크스마는 엔터프라이즈 IT, 통신,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 산업에서 20년 넘게 종사한 전문가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에 메가포트가 인수한 이노보에지(InnovoEdge)을 공동 설립하고 최고기술책임자로 재임했다. 그 이전에는 시에나 블루플래닛(Ciena BluePlanet),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에서 기술 요직을 맡았으며, 미국 해군에서 7년간 복무하고 메릴랜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빈센트 잉글리시(Vincent English) 메가포트 최고경영자는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리더십으로 무장한 브링크스마를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해 기쁘다. 브링크스마는 메가포트의 NaaS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발견 및 프로비저닝을 지원하는 화이트라벨 멀티테넌트 SaaS 플랫폼 ‘메가포트 원(Megaport ONE)’ 개발·출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브링크스마의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 지식과 혁신 실적이 메가포트와 우리의 산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링크스마 신임 최고기술책임자는 “다음 단계의 여정을 밟고 있는 메가포트의 일원이 돼 기쁘다. 메가포트는 NaaS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업체이자 혁신 기업으로 사업 연결 방식을 쇄신해 왔다. 전 세계 메가포트 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클라우드 이용 방식을 쇄신하고 그들의 IT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바꿀 솔루션을 개발할 생각에 벌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브링크스마는 미국 뉴저지에서 영어로 업무를 보고할 예정이다.
메가포트(Megaport) 개요
메가포트는 선도적인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솔루션 공급 업체다. 메가포트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는 사용이 편리한 포털과 개방형 API를 통해 기업이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가포트는 기존 네트워킹 솔루션보다 운영비가 적게 들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는 민첩한 네트워킹 기능을 선사한다.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등 세계 정상급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초대형 데이터 센터 운영사, 시스템 통합사, 관리형 서비스 제공사 등을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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