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RO, 알파 핀테크 인수로 시장 재편 예고
PPRO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제품 제공을 확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입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 핀테크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사용하면 결제 처리부터 가맹점 관리, 위험 관리, 사기 방지 및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결제 상품과 서비스를 원활히 통합할 수 있다.
아태 지역에 주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뉴질랜드 BNZ와 동남아시아 슈퍼 앱인 그랩(Grab)을 포함해 은행, 핀테크 기업,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의 성장을 가속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PPRO는 회사 인프라에 알파 플랫폼을 추가해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형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을 제공할 태세를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대규모로 통합할 수 있다. 고객사는 글로벌 결제 흐름 증가, 애플리케이션 통합 기능, 더욱 강력한 규정 준수 및 위험 관리 능력, 심층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기대할 수 있다.
PPRO는 호주, 아르헨티나,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일하고 있는 알파의 결제기술 전문가 90명의 고용을 승계한다. 인력 확충을 통해 PPRO는 역내 네트워크와 입지를 강화하고 굴지의 글로벌 결제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사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인수에 대해 사이먼 블랙(Simon Black) PPRO 최고경영자(CEO)는 “알파 핀테크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결제 기술 선도 기업이자 결제 서비스 사업자, 기업, 은행, 핀테크 기업을 위한 믿을 수 있는 인프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결제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알파와 더불어 조직이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버 라직(Oliver Rajic) 알파 핀테크 CEO도 양사 합병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파 핀테크는 결제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시장 판도를 재편하고자 한다”며 “PPRO가 자랑하는 세계적 도달 범위와 명성, 입지를 고려할 때 이를 뒷받침할 완벽한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PPRO 임직원과 협력해 디지털 결제의 모든 부문을 포괄하는 단대단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양사 합병은 2022년 1분기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거래에서 FT 파트너스(Financial Technology Partners)와 노어(Noerr)는 각각 PPRO의 금융 자문사와 법률 자문사를 맡았다. 모리슨 앤 포에스터(Morrison & Foerster)는 알파 핀테크의 법률 자문을 담당했다.
PPRO 개요
PPRO는 기업을 위한 결제 플랫폼을 세계화해 더 많은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국경을 초월한 판매를 촉진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PPRO 인프라라에 기반한 결제 서비스 사업자, 기업, 은행은 결제 수단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으며 결제 전환을 최적화해 복수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는 데 따르는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씨티(Citi), 페이팔(PayPal), 스트라이프(Stripe) 등 수많은 고객이 PPRO 인프라를 활용해 플랫폼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08005787/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ppro.com
연락처
PPRO
몰리 리히(Molly Leahy)
630-624-8715
molly.leahy@walkersan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