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빗물협회, 부산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부산대학교 “한국빗물협회와 연계된 비즈니스 전략 수립할 것”

연구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에 그린뉴딜 모델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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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빗물협회
2022-03-14 10:55
용인--(뉴스와이어)--한국빗물협회(협회장 최경영)가 11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 저영향 개발센터 신현석 센터장 및 연구원들과 최경영 한국빗물협회장, 김신 부회장, 채일권 이사, 김대선 이사, GPRS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적 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산학 간 연구개발 사업 및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해당 관련 분야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석 센터장은 “부산대학교 한국 그린인프라 저영향개발 센터(KGLC)는 도시 홍수, 수질, 열섬 현상, 미세먼지 등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발생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GI&LID 기술의 수문(물순환), 환경, 토질 분야의 실내/외 시험시설 및 장비와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실/검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한국빗물협회의 관련 연구 개발과 연계된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면 양 기관 모두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최경영 한국빗물협회장도 “한국 그린인프라 저영향개발 센터의 연구개발 및 사업 영역이 한국빗물협회가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물순환 시스템 구축과 이를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제품 연구 개발에 일맥상통하는 바가 많다”며 “협회와 부산대학교((KGLC)가 협업을 통해 더욱 기술을 발전해나가면서 부산, 경남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에 그린뉴딜 모델을 제시하고, 방향을 이끌어 가는 길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빗물협회는 지속 가능한 물순환 시스템, 친환경적인 폐플라스틱 처리 기법 특허, 생태 복원 관련 기술 및 특허, 에코매직 입체 결합 블록, 결합틈새투수블록(생태 면적률 0.4%, 투수 계수 1둥급)을 통한 자연재해 예방 기술, 통합 관리를 통한 스마트 그린도시 시스템 등의 기술과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빗물협회 개요

한국빗물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비점오염원의 발생 원인에서부터 빗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에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 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in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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