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UVC 공청 살균기 설치된 소상공인 300곳 바이러스 전파 없었다”

‘바이오레즈 공청살균기’ 설치 후, 매장 내 바이러스 전파 0%

서울바이오시스, 자국민 안전 위해 UV 살균 기술 라이선스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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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22-03-17 11:15
안산--(뉴스와이어)--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 자회사)가 당사의 자외선 UV LED를 이용한 살균 설루션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된 ‘공청 살균기’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300여 곳에 무상 지원한 데 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 결과 매장 내 바이러스 전파 감염이 전혀 없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기술 공헌의 하나로 ‘바이오레즈 살균 설루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100인 이상 모이는 식음료 전문점, 관공서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공기 살균 모듈을 40여 곳(220대)에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설치 사업장에서는 역시 바이러스 전파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별 냉난방기기가 모두 상이해 최적의 살균을 위한 제품 개조에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서울바이오시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빠른 시간 내 넓은 면적을 살균함을 물론 독립된 공간에서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국내 가전 전문 기업 에프디시스(FDSYS)와 10억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청 살균기’를 개발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1년 11월 자국민의 안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술 공헌 3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2000여 명의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300곳을 선정해 무상 제공했다. 공청 살균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제품 추천 98%’ 등이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기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 설루션의 판매를 원하는 에프디시스에게 공청 살균기와 관련된 모든 라이선스를 제공해 판매가 가능했다”며 “서울바이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 및 공인 연구기관과의 실험을 통해 박테리아는 물론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1초 만에 99% 이상 살균되는 실험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 연구팀에서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공청 살균기’를 이용할 경우 실내 감염 확률을 30분의 1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데이터를 연이어 발표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지속 입증해 나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쇼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 (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쇼핑: https://smartstore.naver.com/klarwind/products/630...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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