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호찌민시는 지난 1995년 11월 3일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시장 상호 방문, 관광전 교환개최, TPO참여, 자매도시 국제포럼 참여 등 우호 협력적 관계를 지속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부산시 시정 세일즈단이 호찌민시를 방문하여 우호증진협정과 수산교류 협정 등을 체결하고, ‘부산의 날’(9.15) 선포 등 두터운 형제의 정을 나누었었다.
이날(11.3) 부산시청을 방문한 레 타인 하이 호찌민시장 일행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예방, 호찌민시의 날(Hochiminh City Day) 선포, 호찌민 사진 전시회, 기념 식수 행사 등을 갖는다.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양 자매도시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를 방문한 레 타인 하이 호찌민시장은 3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회담을 갖고, 경제 및 관광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및 돈독한 우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부산시는 지난해 9월 시정세일즈단이 호찌민시를 방문했을 때 9월 15일을 ‘부산의 날’로 선포하여 양 도시간의 두터운 교류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부산시청 방문날인 11월 3일을 ‘호찌민시의 날’로 선포하고, 교류증진 협정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11.3) ‘호찌민시의 날’ 선포식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선포말씀, 호찌민시장의 답사,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호찌민시장과 안준태 정무부시장 등은 4시 20분 APEC나루공원에서 사진 전시전 테이프 커팅과 축하공연, 기념식수 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또한,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환영만찬이 이날(11.3) 오후 6시 파라다이스호텔 2층에서 개최되어,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레 타인 하이 호찌민시장, 호찌민시 방문단,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창 및 성악 등 축하공연과 환영사(부산광역시장), 답사(호찌민시장), 건배제의 등으로 상호 우위를 돈독히 다진다.
한편,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예방시에는 부산-호찌민간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레 타인 하이 호찌민시장에게 ‘명예 부산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레 타인 하이 호찌민시장을 단장으로한 이번 방문단 일행(37명)은 지난 11월 2일(수) 오전 7시 50분 부산에 도착하여, 경주시 양동마을과 불국사를 시찰, ‘한.베트남 교류 심포지움’, ‘호찌민 獄中詩 서예전’ 등을 참관하였으며,
11월 3일(목)은 오전에 르노삼성, 신발산업진흥센터를 시찰하고,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되는 무역상담회를 참관한다. 특히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호치민시 12개 업체 23명의 비지니스단이 우리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무역 상담회에 참가하여 우리상품 구매 등의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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