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재난현장의 혼란과 비체계적인 대응을 민ㆍ관 통합구호시스템을 가동하여 해결하는 민간주도의 재난구호 종합훈련이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과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한완상) 공동주최로 안전관리헌장 선포 1주년 기념 제1회 재난구호종합훈련이 4일(금) 오후2시부터 2시간동안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20일 창립한 전국단위 재난안전 유관 민간단체 연합체인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가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최초의 대규모 민간구호활동으로서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구조연합회 등 13개 민간단체가 모여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한 단계 성숙시키고 참여안전문화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실제 자연재해를 바탕으로 가상시나리오를 구성, 각 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민ㆍ관간의 효과적인 연계활동을 통한 상황실 운영, 피해조사, 인명구조, 이재민 대피소 운영, 급식활동, 구호물자 분배, 복구활동 등 실전중심의 입체적인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해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안전체험장을 마련하여 일반시민들이 참여를 통한 안전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구호·구조장비 및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관리에 있어서 각 기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조정, 협력 등을 통한 효율적 재난안전 활동을 수행하여 안전한국(Safe Korea)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난안전관련 민간단체의 연합체이다.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발족식을 거쳐 금년부터 재난극복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안전시민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5개 지부(대구, 광주, 경기, 강화, 경남)를 결성하였으며 향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개편하여 재난예방 및 극복을 위한 중앙과 지방, 민ㆍ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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