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EG LA, HEVC 필수 특허 침해로 삼성전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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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EG LA, LLC
2022-03-29 10:35
덴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MPEG LA가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 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MPEG LA의 HEVC 특허 포트폴리오 라이선스를 침해한 혐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H.265, MPEG-H Part 2로도 불리는 HEVC 디지털 비디오 코딩 표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HEVC는 인터넷, TV, 모바일 전송 및 송수신을 위해 동영상을 인코딩/디코딩하는 제품에 사용된다.

소장에 따르면 삼성전자 독일 법인(Samsung Electronics GmbH)의 모회사인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계약 종료 시점인 2020년 3월까지 MPEG LA의 HEVC 특허 포트폴리오 라이선스의 특허권자인 동시에 특허 사용권자였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계약 종료 이후에도 독일에서 HEVC 방식으로 보호되는 특허를 라이선스 없이 사용한 스마트폰, 태블릿 및 TV를 계속해서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지 명령, 금전적 손해 및 비용 배상을 요구하는 이번 소송은 크리거 메스 앤 그라프 반 데르 그뢰벤(Krieger Mes & Graf v. der Groeben)의 악셀 베르하우웬(Axel Verhauwen)과 코하우즈 앤 플로락(Cohausz & Florack)의 고트프리트 슐(Gottfried Schüll) 등으로 이뤄진 변호사 팀이 준비했다.

MPEG LA, LLC 개요

MPEG LA는 기술 표준 및 기타 기술 플랫폼에 대한 세계 최고의 원스톱 라이선스 제공 업체다. 1990년대 설립된 MPEG LA는 현대적인 특허 풀을 창시해 가전 업계 역사상 가장 폭넓게 채택된 표준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으며 기타 획기적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MPEG LA는 94개국의 특허권자 약 280명이 보유하고 사용권자가 7300명에 이르는 2만5000여 개의 특허로 구성된 다양한 기술에 대한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400개 이상의 특허 사용권자가 전 세계를 커버하는 MPEG LA의 HEVC 특허 포트폴리오 라이선스를 누리고 있다.

사용자의 기술 선택 실행 과정을 지원하는 MPEG LA는 기본 지적 재산에 대한 접근권과 운영상 자유를 제공하며 소송 위험을 줄이고 사업 계획 과정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www.mpegla.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2500544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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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mpeg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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