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사우스 수단, 디지털 BBS 혁신 지원할 전략적 파트너로 테크노트리 선택
핀란드에 기반을 둔 통신 서비스 사업자(CSP) 및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DSP)를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테크노트리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 제품군을 기반으로 최대 규모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동 및 남아프리카의 주요 통신 서비스 업체인 자인 그룹(Zain Group)은 이 프로젝트에서 남수단 사업부를 지원할 기업으로 테크노트리를 선정했다.
테크노트리는 BSS 제품 및 및 서비스 전체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 같은 풀 스택 배포로 자인 사우스 수단은 새로운 제품 카탈로그(Product Catalogue), 컨버전트 빌링(Convergent Billing), 차징(Charging) 등의 핵심 솔루션으로 고객 경험 향상(Advance Customer Experience), 퀵 타임(Quick Time)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자인의 기존 제품과 BSS 인프라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겨 5G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테크노트리의 검증된 BSS 제품군과 40년간 전 세계에서 축적한 포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급속 성장을 견인하며 고객 경험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칼리드 압달라(Khalid Abdalla) 자인 사우스 수단 최고경영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는 테크노트리와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테크노트리는 우리가 BSS 인프라를 업데이트해 디지털 혁신 전략을 실현하도록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우리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드마 라비찬데르(Padma Ravichander) 테크노트리 최고경영자는 ”거래가 성사돼 기쁘게 생각하며 자인 사우스 수단과 새로운 변화로 가는 문을 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으로 테크노트리의 성장과 확장뿐 아니라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지털 경험을 공급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이뤄 온 성공 스토리의 또 다른 장을 펼치며 고객에게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할 동기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테크노트리는 라이선스, 제품 구현 및 지원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다. 회사는 지난해 이미 같은 업체에서 의뢰를 받은 적이 있으며, 새로운 계약은 그룹 간 기존 관계를 강화하고 결속을 다질 것이다.
자인 사우스 수단(Zain South Sudan) 개요
자인 사우스 수단은 남수단 최대 통신 사업자로 105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4위 통신 서비스 사업자인 자인 그룹의 자회사로 8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자인 그룹은 지역의 선도적인 정보 통신 기술 및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지원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는 쿠웨이트 증권 거래소에 종목 코드 ’ZAIN’으로 상장돼 있다.
테크노트리(Tecnotree) 개요
테크노트리는 40년 이상 심층적인 도메인 지식, 검증된 전송 및 혁신 기능을 갖추고 전 세계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고유의 풀스택 디지털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픈 소스 기술 기반 애자일 제품 및 솔루션은 통신 및 기타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가입 관리의 모든 범위(order-to-cash, 주문부터 결제까지 과정)를 지원한다. 테크노트리의 제품·플랫폼은 전 세계 8억명이 넘는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노트리는 나스닥 헬싱키(Nasdaq Helsinki)에 종목 코드 ’TEM1V’로 상장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tecnotree.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3000546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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