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페이엑스, 실물 자산 기반 NFT 서비스 선보인다

4월 둘째 주 중 실물 기반 NFT 플랫폼 발표 예정

부동산 등 실물 자산으로 거래 포트폴리오 확대

올 하반기 실물 자산 연동한 국내 첫 부동산 NFT 서비스 선보일 예정

“블록체인 간편 결제 솔루션 기반 가상 자산-실물 경제 접점 확대해 나갈 것”

뉴스 제공
더휴먼플러스
2022-04-04 15:00
서울--(뉴스와이어)--블록체인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 휴페이엑스(HUPAYX)가 실물 자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가상 자산 결제 솔루션을 바탕으로 부동산, 와인, 명품 등의 실물 상품으로 시장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휴페이엑스는 최근 새 메인넷 ‘타이칸’을 출시하며 가상 자산과 실물 경제의 틈을 좁히기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소액 자산으로 투자하기 힘들었던 부동산 등으로 거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휴페이엑스는 4월 둘째 주 안에 새 실물 기반 NFT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휴페이엑스 윤건 CMO는 “휴페이엑스는 가상 자산 결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실물 경제와 가상 자산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기술 개발을 상당 부분 마친 상태”라며 “올 하반기 실물 자산과 연동한 국내 첫 부동산 NF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NFT 기술을 활용한 소유 증명이 주목받으면서 이 기술이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NFT 기술로 예상되는 변화가 바로 ‘자산의 토큰화’(Asset Tokenization)다. 토큰화는 디지털 자산은 물론 실물 자산까지 네트워크에서 거래할 수 있는 토큰으로 치환하는 것을 뜻한다. 예술 작품부터 보석, 부동산, 채권, 사업권, 특허권, 저작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에 이르기까지 대다수 자산이 NFT 기술로 토큰화할 수 있는 대상이다.

휴페이엑스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자산 평가 △지식 재산권 침해 확인 △현재 및 예측 시장 수요에 따른 시장 가격 지표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NFT 평가 도구로 사용자 및 투자자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윤건 CMO는 “휴페이엑스가 보유한 결제 솔루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다양한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페이엑스 개요

휴페이엑스는 더휴먼플러스(대표 이재정)가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다. 휴페이엑스는 2019년 하이브리드 간편 결제 서비스인 ‘마이셔플’과 POS 솔루션 ‘볼트(Vault)’ 등 각종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시스템을 개발해 가상 자산의 실용성을 향상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2019년 더 유러피안(The European) 최고혁신서비스상 등을 수상하며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휴페이엑스는 가상 자산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한국정보통신, 케이에스넷 등 부가 통신망 및 전자 결제 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실물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천주교 부산교구와 시범 사업 등을 통해 시스템 실용성을 검증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upayx.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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