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청소년센터, ‘국가보훈처 보훈 테마활동 공모 사업’ 선정

2022-04-05 10:0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2022년도 국가보훈처 보훈 테마활동 공모 사업에 ‘별빛소리 문화예술단’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별빛소리 문화예술단은 청소년이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독립을 주제로 △역사 교육 △워크숍 △역사 현장 탐방 활동 △조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 펼칠 예정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온라인 공연을 준비한다.

또한 공연 영상 자료를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육 자료로 편집·제작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처와 연계해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및 보훈 의식을 제고하고, 재능 기부 영역을 확장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청소년센터는 다양한 보훈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해 △2015~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최우수 기관 △2017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우수 기관 △2018년 보훈문화상 △2019년 보훈 테마활동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의 역사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별빛소리 문화예술단은 4월 9일(토)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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