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가스 가스전력솔루션, 대만 LNG 인수 기지 증설 위한 FEED 및 기술 컨설팅 서비스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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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Gas Co., Ltd. 도쿄증권거래소 9532
2022-04-06 11:00
오사카,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다이가스 가스전력솔루션(Daigas Gas and Power Solution Co., Ltd., 이하 DGPS)이 대만중유(CPC Corporation, Taiwan, 이하 CPC)가 소유·운영 중인 타이중 액화천연가스(LNG) 인수 기지의 4단계 증설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설계(FEED·Front End Engineering & Design) 및 기술 컨설팅 서비스 용역을 수주했다.

DGPS는 오사카 가스(Osaka Gas Co., Ltd., 이하 OG)(도쿄증권거래소: 9532)의 전액 출자 자회사다.

대만 정부는 원자력 발전의 단계적 중단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전력 발전에서 천연가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CPC는 이 계획에 맞춰 LNG 재가스화 및 저장 시설 용량을 확대하고 있다.

4단계 증설 프로젝트는 LNG 저장 탱크 4기(저장용량 각 18만 kl), 재가스화 시설 및 LNG 탱커용 제티(jetty·LNG 수송선 하역 설비)를 포함한다. 예정대로 2029년에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타이중 LNG 인수기지의 LNG 처리 용량은 연 1300만 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1]

OG는 1972년 LNG 화물의 최초 운송 이후 세계적 수준의 터미널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LNG 인수 기지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DGPS와 CPC의 사업 인연은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DGPS의 전신인 오사카 가스 엔지니어링(Osaka Gas Engineering Co., Ltd., 이하 OGE)은 당시 CPC의 융안 LNG 인수 터미널 시운전에 기술을 지원했다. 이후 OGE/DGPS는 대만 타오위안시 관탕에 위치한 CPC의 제3 LNG 인수 터미널 건설에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CPC의 LNG 인수 기지에 지속 관여하며 CPC와 긴밀한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2]. DGPS는 4단계 증설 프로젝트를 위한 FEED 및 기술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수주하면서 CPC가 LNG 인수 터미널 설계·건설· 운영을 위한 다이가스 그룹의 뛰어난 기술력과 선행 프로젝트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판단한다. DGPS는 CPC가 타이중 LNG 인수 터미널 4단계 증설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기술 서비스[*3]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DGPS를 포함한 다이가스 그룹은 일본 국내외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존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해외 에너지 사업을 고루 확장할 계획이다.

[*1] ‘타이중 플랜트 외곽 항구 확장에 대한 타당성 조사 보고서(4단계)’ 정보를 기반으로 함
[*2] 2018년 5월 17일 오사카가스 발표 보도자료 ‘오사카 가스 엔지니어링, 대만 LNG 인수 터미널 건설에 컨설팅 서비스 제공’
[*3] DGPS는 대만을 포함한 9개국 40개 프로젝트에 LNG 인수 터미널의 건설, 운영,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63034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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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오 히나코(HINAKO MATS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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