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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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2-04-07 14:01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6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민관이 협력하는 코로나19 타임캡슐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서명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타임캡슐은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국가사회 전반의 영향과 변화 등을 기록·저장해 이를 분석하고 연구함으로써 향후 유사 위기 대응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보존 및 활용 체계이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코로나19 타임캡슐 보존 대상으로 선정된 기존 공공 데이터에 각종 매출, 생활 변화 등 주요 민간 데이터를 추가해 완성도 높은 코로나19 타임캡슐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관련 연구 △정책 수립 △관련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2800만 명이 넘는 고객과 전국 270만 여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월평균 3억5000만 건의 카드 거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 지자체에 각종 소비 데이터 등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 국가 기관에 각종 데이터를 제공해 경제 통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SK텔레콤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기업들과 민간 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결합·분석·유통하는 ‘민간 데이터댐’을 구축하는 등 국내 데이터 관련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위원회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데이터 거래소에도 적극 참여해 각종 기관 및 민간단체, 사업체 등에 소비와 관련된 양질의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에 참여함으로써 신한카드 데이터가 코로나19와 유사한 신종 감염병 출현 시 위기 대응에 활용되고, 국민 생활상이나 인구 변화 등 국가와 사회의 중장기적 변화 분석 및 예측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기반 여러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고도화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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