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독산동 근린체육공원 공유주차장 운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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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1:48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2022년 4월 18일부터 독산동 근린체육공원 이용객 주차 편의를 위해 공유주차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독산동 근린체육공원 공유주차장은 26면(일반 23면, 경차 2면, 장애인 1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차 요금은 시간 주차 이용 시 1일 1회 한정 3시간 무료로 초과 시 5분당 65원, 거주자 우선 주차는 월 2만5000원이다.

요금 할인의 경우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상이자는 80% △경차, 저공해 자동차, 다둥이 3자녀는 50%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2자녀는 30%를 할인한다.

박평 이사장은 “이번 공유주차장 신규 운영으로 독산동 근린체육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차장 내 환경 정비와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한 쾌적한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산동 근린체육공원 공유주차장 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운영팀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 주차장 및 노상 주차장 운영, 거주자 우선 주차제 운영, 부정 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 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 관리, 공공 시설물(동 주민센터/구립 어린이집/구립 경로당 등) 시설 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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