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딧, 울산과학기술원과 AI 기반 3D 인체 모델링 독자 기술 개발
국내 최초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적용 성공
지금까지 영화·게임에 사용됐던 3D 인체 데이터는 인체에 센서를 부착한 뒤 센서값을 통해 인체의 주요 관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주로 수집됐다. 하지만 이런 수집 방식은 시간, 장소, 비용 등 제한 사항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딧은 임성훈 교수 연구실과 협업을 거쳐 3D Pose Estimation 기법을 활용, 카메라 1대만으로도 인간 주요 관절을 추정한 뒤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AI 모델을 독자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스트리밍 TV 서비스 급성장에 따른 VFX 수요 증가에 발맞춘 기술로, 고퀄리티 영화 및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장소·시간·비용 제한 없이 높은 퀄리티의 3D 인체 모션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딧 권귀태 대표는 “이번 AI 기반 3D 인체 모델링 기술은 영화, 드라마, 웹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이를 통해 K-컬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딧 개요
위딧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관련 산업, 영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퀄리티의 3D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We Digitize’라는 슬로건 아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넷플릭스 ‘킹덤’,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같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또 초간편 웹툰 제작 플랫폼 ‘디지독’을 통해 K-웹툰 확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디지독 홈페이지: http://www.digidog3d.com
웹사이트: https://www.wedigiti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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