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3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아산·연기군 6급이하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참여주체들의 혁신·분권 마인드 확산과 자치역량개발을 통한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혁신·분권 활동 촉진을 위한 제1기 권역별 시·군 순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는 “지방분권시대에 있어서 충남의 지역특성화 발전과 행정혁신” 이라는 주제로 김동완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의 특강이 있었다.

김동완 기획관리실장은, 본격적인 분권화와 자립형지방화의 추세에 발맞추어 지방정부 스스로 자치·혁신·참여를 통해 자신의 힘으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방이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의 회복과 지방가치의 재창출을 위한 용기”이며, 사과, 온천, 철새, 등 현존하는 지방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재창출하여 새로운 소득원으로 바꾸어 내는 자각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제2부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관 교수는 “지방행정혁신과 성과평가제도의 개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성과평가는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책임소재의 명확화, 조직의 능률적 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 이러한 목적 달성의 한 가지 기법으로서 기존의 목표관리제의 한계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BSC가 부각되고 있다고 하였다.

박 교수는 또, BSC제도는 성과관리를 위한 반복적 교육과 워크샵, 학습모임활동 등으로 조직을「학습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책임행정의 구현, 조직간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하면서, 지방정부의 혁신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내·외의 환경개선, 공무원의 변화, 업무방식과 각종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를 위한 BSC의 도입을 통한 조직문화의 선진화 및 공무원들의 문화행태개선은 조직혁신의 중요한 동기요인이라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금창호 박사는 “지방행정혁신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행정혁신은 세계화·정보화·지식사회화 등에 의한 환경변화가 행정에 대해 새로운 대응체재를 요구하면서 그 필요성이 제기 되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새로운 행정의 대응방식으로「신공공관리」에 입각한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하였다.

금 박사는 지방행정혁신 추진전략으로 명확한 혁신비전의 제시, 단체장의 리더십, 혁신전략기획 및 관리주도 그룹을 지원할 혁신추진체계 구축과 조직구성원의 자발적 참여관리와 혁신저항을 관리할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道 관계자는, “금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道 본청 및 시·군 5급 이하 공무원 1,800명을 대상으로「혁신분권 아카데미」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그 연장선에서 권역별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하여 워크샵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군 순회 워크샵은, 금년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1,2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내 전체를 5개의 권역으로 묶어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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