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 공동학술대회 성료
이번 성결대 문화프레임연구소 공동학술대회는 컬쳐마이닝 in 메타버스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이준서(성결대학교) 교수, 서상현(중앙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준서 교수는 4차 산업시대 혁명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각종 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들이 주변 실생활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준서 교수는 초연결, 초경계, 초융합된 다문화/이문화/다언어 사회에서 쌓이는 빅데이터 속에서 보다 더 풍부한 부가가치(Value)와 유용한 지식 정보(Insight)를 찾아내는 방안으로, 독자적인 빅데이터 분석 기법인 컬처마이닝(Culture-Mining) 소개와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발표자인 서상현 교수는 메타버스의 개념부터 메타버스의 분류, 사례 등 메타버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교수는 “메타버스의 개념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사회적 인식 변화와 이를 뒷받침해줄 XR+DNA 기술 발달로 실현될 수 있다”며 “메타버스의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계속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메타버스를 통해 인문+공학의 융합으로 새로운 다양한 도전들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융합연구총괄센터의 노영희(건국대학교 교수) 센터장은 “이번에 메타버스로 진행한 이번 행사의 취지와 잘 맞는 주제 발표였다”며 “더 많은 사람이 메타버스의 개념을 어려워하지 않으면서도 그 한계를 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결대학교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는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 지식 정보 기반 사회를 선도할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야의 다학제간 융합 연구, 융합형 인재 양성 및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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