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씨네21 사이트에서 남자연예인 강동원, 권상우, 이동건, 원빈, 박신양을 후보로 묻는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던 <파리의 연인>의 영향일까. 박신양의 힘은 놀라웠다. 꽃미남 스타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후배 남자배우들을 누르고 당당히 ‘단둘이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떠나고픈 남자연예인’ 1위에 오른 것. 박신양은 총 676표 중 244표(36.09%)를 차지하며 2위인 강동원(161표, 23.82%)을 여유있게 앞질렀다.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배우 박신양. <파리의 연인>의 ‘한기주’ 처럼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언제 어디서나 지켜줄 것 같은 이미지가 1위에 오르게 한 것 같다. 그 밖에도 3위 이동건, 4위 원빈, 5위에 권상우가 올랐다.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진행된 ‘단둘이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떠나고픈 여자연예인’ 설문 또한 남자연예인 못지않게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전지현, 이효리, 송혜교, 김정은, 이나영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자연예인들이 후보에 오른 것. 1위는 CF계에서도 유독 여행을 많이 떠났던 전지현이 차지했다(234표, 24.81 %). 최근 자신이 모델로 등장하는 디지털 카메라나 주유소 광고에서도 여행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것. 긴 생머리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이미지와 함께 여행하는 사람을 즐겁게 해줄 것 같은 모습이 1위를 차지하게 한 힘인 듯. 이 밖에도 2위 송혜교, 3위 이나영, 4위 김정은, 5위 이효리가 뒤를 이었다.
2만파운드가 걸린 80일간의 세계일주에 함께 오른 영웅 도적 성룡과 괴짜 백작 필로스 포그. 5대양 6대주 그들의 거대한 원정길엔 예측불허, 상상초월의 모험과 사랑이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그린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올 가을 최강의 블록버스터로, 9월 17일 개봉한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연락처
올댓시네마 02-723-9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