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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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2022-04-28 11:34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기관인 KCB (코리아크레딧뷰로 이하 KCB)와 제휴해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하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26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의 △금융자산 △거래 내역 △연금 정보 등의 금융투자 정보를 통해 KCB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제공되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고객의 소득정보,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 납부 정보 등을 통해 신용점수를 향상한다. 반면 이번에 신한금융투자가 오픈한 서비스는 기존 방식에 더해 고객의 금융투자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받는 방식이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와 KCB의 협업 및 연구를 통해 출시하게 됐으며, 양사는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챕터와 KCB 상품개발부는 금융투자정보와 신용점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신용점수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 공동연구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자산 보유 고객에 대해 KCB 신용점수에 가점 부여를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는 개인이 스스로 본인 신용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하게 됐다. 2021년 증권사 MTS 최초로 신용점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이어 이번 서비스를 오픈해 신용점수를 조회 및 변동사항 알림 그리고 점수 올리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개인 고객의 대출 이자비용 감소, 연체관리 등 실질적인 신용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기존에 없던 금융투자정보와 신용점수 간 연관분석을 통해 금융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의 투자 경험을 다채롭게 확대하고, 더 나아가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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