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3일 개성공업지구 인근 북측 산림지역에서 산림청, 통일부 관계자, 산림관련단체, 개성공단 근로자 등 남과 북 200여명이 만나 전나무, 잣나무 등 6종 27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가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민족화합과 한반도의 산림복원 차원에서 봄철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측에서는 산림청, 통일부 관계자와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산림관련단체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하며, 북측에서는 산림관계자 및 개성공단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남북농업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05.8.19)에서 남북이 산림자원을 늘려나가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등 산림분야의 남북협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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