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대학. 주민과 함께하는 디자인전시회 개최
충북과학대학(학장 이진영) 디지털디자인과(학과장 김태원교수)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옥천종합체육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한 디자인전시회를 연다.
빛의 분산에 의해 가시화되는 7가지 색상의 스펙트럼을 상징하는 “Rainbow"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고·CIP·패키지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전시회에 참여하는 학생 중 김선광, 신선미, 노은주 등을 비롯한 9명의 학생은 제1회 경기도 평화통일 미술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도 있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작품 전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시회 개장은 11월4일 오후 1시부터이며 5일은 오전9시~오후6시, 6일은 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준다.
디지털디자인과 김태원학과장은 “이번 전시회 주제인 레인보우는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서의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함축하는 의미”라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디자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전시회를 준비한 만큼 가족단위로 관람하여 자녀들에게도 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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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일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