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4월~9월)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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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스피 016360
2005-11-03 15:19
서울--(뉴스와이어)--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의 2005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순이익은 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3%증가함.

매월 48억 5천만원씩 비용으로 처리되는 삼성투신증권 관련 영업권 상각을 고려하면 실제 상반기 누적순익은 1,000억원이 넘음.

※ 2분기(7월~9월) 당기순익은 583억원(영업권 상각 고려 시 700억수준)

이는 수탁수수료, 신종증권 판매수수료, 인수자문 수수료 등 전부문의 고른 수익증가에 힘입은 것임.

특히,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자산관리영업에서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와 자산이 각각 전년 상반기 대비 24.6%, 45.4%씩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고 있음.

수익성 및 성장성이 좋은 해외주식 영업에서도 Global Conference개최, 리서치 역량 강화와 같이 장기적 시각에서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 시장의 당사 점유율이 지난해 4.4%에서 올해 5.2%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이처럼 좋은 실적은 단순히 최근 시황에 연동된 것이라기보다는 안정적이고 다원화된 수익 구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자산관리 영업을 지속해온 노력의 결과임.

고객 예탁금 M/S 12%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데 비해 8% 대의 주식약정 M/S를 시현하고 있는 것이나, 이례적인 활황장세를 감안하더라도 2분기 수익구성에서 수탁수수료 수입이 전체 순수익의 50%미만을 유지하고 있는 사실은 삼성증권이 약정 위주의 주식영업을 지양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영업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임.

또한, 삼성투신증권 관련영업권 상각이 올해 11월로 모두 종료될 예정이어서 향후 순이익 증가 및 각종 재무지표의 대폭 향상이 기대되고 있음.

삼성증권 개요
삼성증권은 증권중개 및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자금운용에 이르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금융투자회사입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한발 앞선 상품과 Solution으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관투자자에게는 차별화된 리서치와 IT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Brokerage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딜 경험과 네트워크는 기업의 재무적인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고 house bank로서의 자랑입니다. 특히,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등 국내 3대 고객만족 조사에서 모두 증권부문 1위에 연속 오름으로써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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