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목동13단지에서는 오는 11월4일(금) 오후 2시부터 주민건강센터 개관식을 원희룡 국회의원, 양천구청장, 의회의장, 목동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각개 대표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 컷팅식에 이어 시설 시범 이용을 갖고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장들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목동13단지 주민건강센터는 양천구 신정동 주민들이 민간자본을 유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마을단위 주민건강센터를 개설한 것이다.

주민건강센터 목동1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물은 그 동안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 등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이 회의공간을 2층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지상 3층 60여평에 주민건강센터인 헬스클럽을 설치했다.

특히 헬스클럽의 경우 러닝머신, 자전거, 웨이트 트레이닝 장비 등 각종 운동장비가 58점이나 완비되어 있어 일반 헬스클럽과 다름없는 시설을 자랑한다.

이와 같은 주민건강센터를 완비하는데는 모두 1억5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었고 이는 헬스클럽 운영 전문업체인 헬스모아가 전액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건강센터를 개설한 헬스모아는 앞으로 5년 동안 운영한 뒤 이 시설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돌려 줄 예정이다. 헬스모아는 시설을 운영하는 대신 이용요금을 대폭 줄여 일반 헬스클럽이나 에어로빅 수강료의 한 달치 요금 정도의 금액(3개월 7만원)으로 책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폭 넓고 편리한 클럽운영으로 오픈과 동시에 회원이 400여명이 줄을 이었다.

이곳 주민건강센터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셀프트레이닝’이라는 프로그램이다.

회원 스스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전 회원에게 개인파일을 만들어 체계적인 운동을 제공하고 대형스크린과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동 동영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하여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효과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체계적인 운동을 배울 수 있고 스스로 운동일지와 식단을 적으며 지루하기 쉬운 헬스를 이곳에선 즐겁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목동 13단지에 살고 있는 유효경(1308동 주부) 씨는 “이젠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어색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며 최근 주민건강센터에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웃 주민을 만나는 것이 즐겁다는 의사를 전했고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은 목동13단지 특성상 밤 시간을 이용하는 부부 회원 중 1330동에 사는 문상현, 진경선 씨 부부는 센터를 이용하면서 대화도 더욱 많아지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도 각별해졌다며 주민건강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도를 보여 주민건강센터를 통한 목동 13단지의 활발한 조직력과 알찬 주민복지 생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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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모아 김한수 02-2645-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