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평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인물인 김충선 장군을 기리기 위한 「김충선(사야가) 한·일 국제심포지움」은 400여년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선봉장으로 많은 군사를 이끌고 조선에 왔으나 대의명분에 어긋난 일본의 침략전쟁에 반대하여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사야가)장군은 물론 유적지 우록리을 재조명하는 심포지움이다.
이미 1999년 일본인 150여명 및 관심있는 다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관계 새지평 우록리 김충선심포지움」을 성대하게 개최하여 일본인 관광객 유치 및 대구 홍보라는 효과를 거둔 바 있으나, 동 사업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 해 ‘한·일 우정의 해 2005’ 와 연계하여 행사를 재개하게 되었다.
주요행사로는 전야행사인 한·일 우호의 밤, 한·일 합동묘제, 김충선(사야가 한·일 국제심포지엄 등이 있고, 심포지움 일본측 발표자로 누키이 마사유키(貫井正之) 나고야외국어대 강사, 오다 아키에(小田章惠) 교사, 야마나카 야스키(山中靖城) 사야가연구가, 한국측 발표자로 김봉규 영남일보 기자, 진병용 사야가연구회 한국대표, 최봉태 변호사, 배영철 대구시청 국제협력과장 등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하게 된다.
2006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함으로써 대구가 창설·주도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어서 한·일 양국 평화 교류 증진은 물론 녹동서원 및 우록리 등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홍보 및 대구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모화당 김충선장군
일본명 : 사야가(沙也可), 임진왜란 시 가토기요마사(加藤淸正) 침략군의 右선봉장으로 1592년 4월 13일 부산에 상륙하였으나, 조선의 평화로운 풍습과 법도 등을 흠모하여 곧바로 부하들에게 약탈을 금하는 군령을 내리고 이틀 뒤 침략의 뜻이 없음을 알리는 ‘호유서(曉諭書)’를 백성들에게 돌린다. 그 후 우리 군(조선)에 투항 후 조총과 화약제조 기술을 조선군에 전수하는 등 공훈을 세웠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잇따라 공을 세워 선조로부터 종2품 가선대부 벼슬을 받았으며, 사성김해김씨(賜姓金海金氏)로 득성득관하고 충선(忠善)이란 이름과 모하당(慕夏堂)의 호를 하사받았다. 병자호란 등에 자원 참전하여 공을 세워 정헌대부(정2품)에 올랐으나 사양하고, 나이 서른 살이 되어 진주목사 장춘점의 딸과 혼인하여 우록리에 터를 잡아 띠풀로 집을 지어 거주하며 가훈, 향약 등을 지어 주민교화에 힘썼다. 김충선(사야가) 장군의 이야기는 1998년 우리나라 중3 도덕교과서에 1999년에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각각 수록되었으며, 최근에는 한·일 공동 역사 부교재에도 실리게 되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공보관실 진수일 053-803-2213 국제협력과 과장 배영철담 당 자 박 현 희전 화 803-3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