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하다 열음,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식물의 힘 선보일 전문정원 작품을 찾아요”

경기도-오산시 주최, ‘식물의 힘’ 주제로 5000만원 지원금으로 60~80㎡ 정원 작품 조성

정원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대상, 6월 27일~29일 이메일로 신청서 제출

서류 심사 후 8~9월 정원 시공, 10월 7일부터 행사장 전시

제10회 정원문화박람회 오산 맑음터공원서 다채로운 행사 선보이며 개최 예정

뉴스 제공
조경하다 열음
2022-05-30 13:05
서울--(뉴스와이어)--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은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전문정원’ 작품 6점에 대한 공모를 진행, 참여 작가를 찾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다. 해당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식물과 정원이 일상을 치유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그 생명의 힘에 집중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해졌다.

이번 전문정원 부문의 공모 주제는 ‘식물의 힘’으로, 참여 작가는 해당 주제에 맞춰 작품 1개당 5000만원의 지원금으로 60~80㎡ 내외의 정원 작품을 조성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출품 신청서와 작품 설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정원·조경·원예 등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종사자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접수된 공모 작품들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시공 대상 정원 6점을 선정, 8~9월 중 정원 작품 시공 작업을 거쳐 10월 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성된 정원 작품들은 2~3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 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및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중해진 일상 속에서 자연과 생명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식물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정원 작품들이 조성되길 바라며, 정원문화를 선도할 유망 정원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10년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돼 본격적인 정원문화의 시대를 열어온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올해 10회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경하다 열음 개요

조경하다열음은 커뮤니티디자인과 참여 시공을 통해 혁신적인 공공 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젊은 조경가 그룹이다. 사명인 조경하다 열음의 ‘조경’은 명사에 가두는 것이 아닌 조경 활동 자체를 의미하는 동사이며, ‘열음’은 순우리말로 열매를 의미한다. 조경을 매개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자의 사회적 포용성 강화와 건강한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GGgard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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