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립국악단은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여 연주기회를 부여하고 청소년 정서순화와 국악 보급·발전을 위해 「제1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공연을 11.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가진다.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외 4곡이 연주될 이번 공연은 박상진(상임 지휘자)이 지휘하고 대구시립국악단이 출연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시립국악단 제13회 청소년협주곡의 밤
·일 시 : 2005년 11월 10일(목) 19:30<소요시간:1시간30분정도>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연주개요
- 지 휘 : 박상진(상임지휘자)
- 출 연 : 대구시립국악단
- 곡 목 : 25현가야금을위한 협주곡 외 4곡

※ 연주곡목 및 해설
▶ “아리랑”(김계옥 개편, 박위철 편곡) - 김규은
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선율을 화려한 주법으로 변주하여 연주자의 최대한 기량을 요구하는 곡으로 복잡한 장식음처리와 후반부의 산조 장단의 리듬을 속도감 있게 변화시켜 화성처리와 선율진행의 조화로운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고고천변(수궁가中), “새타령” - 김초희
판소리 수궁가중에서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려고 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을 역은 곡으로 송흥록의 더늠인 <천봉만학가>와 <유산가>에서 사설이 엿보이는 곡이다. “새타령”은 남도창법으로 온갖새들을 형용하여 뭇 새들의 울음소리를 묘사한 노래를 병창에 맞도록 편곡한곡이다.

▶ “창부타령을 주제로 한 피리협주곡”(작곡/박범훈) - 고봉혁
창부타령은 서울지방 무가(巫歌)의 하나이다. 노랫가락과 함께 대표적인 민요로서 속화(俗化)된 노래이며 흥겨운 굿거리 장단에 짜여있고 부르는 사람에 따라 가락 구성과 창법이 달라서 더욱매력있는 곡이다. 특히 음역이 좁은 피리로서 다양한 전조와 변청가락의 손짚는 법을 바꿔가며 연주되어짐이 특이하다. 구성진 피리가락과 관현악이 조화를 이루도록 협주곡 형식으로 짜 여진작품이다.

▶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새산조(박범훈작곡) - 김효진
이 곡은 중국이나 일본의'쟁(I)'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된 독주곡이며 다시 25현 가야금 협주곡으로 작곡 되었다. 25현 가야금은 기존 가야금보다 음역이 넓기 때문에 앞으로 관현악 연주에 많이 활용될 것이다. 한편에서는 개량된 25현 가야금으로는 전통음악 연주가 불가능 할 것으로 염려하는 견해가 있어 특별히 산조음악을 테마로 잡아 협주곡을 독주곡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 적성가 - 임혜진, 임혜정
적성가(赤城歌)는 판소리 춘향가 전반부에 나오는 대목이다. 이도령이 남원 광한루에올라 광한루의 아름다움과 주변 풍경을 노래한 대목으로 춘향과의 만남을 암시한다. 그 내용은 당의 시인 왕 발의 시'임고대'의 구절을 인용하고 있다. 적성가라는 이름은 임고대의 첫 구절이 '적성영조일''녹수요춘풍'에서 비롯되었다. 적성은 중국의 산인 적성산을 이른 말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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