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HF행복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취약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HF행복돌봄서비스’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함께 취약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HF행복돌봄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HF행복돌봄서비스’를 통해 서울 및 부산,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2300명에게 올 연말까지 △가사 도움 및 건강·안전의 정기적 확인 △장수(영정) 사진 촬영, 수공예 키트 등 제공 △스마트기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디지털기기 및 앱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주택 수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만 55세 이상의 장·노년 150명을 ‘HF행복돌보미’로 채용해 ‘HF행복돌봄서비스’를 운영 및 제공하고 장·노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현미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가 우리 사회의 주요한 과제가 된 지금, HF행복돌봄서비스 내 ICT 교육 및 활용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함으로써 선도적인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개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수행기관을 지원·관리하는 중앙기관으로, 취약노인 보호와 자립 지원 등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정책 지원, 종사자 지원,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돌봄서비스 정책 모델 개발 및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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