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와이즈만 페루 부통령 방한, 만민중앙교회 방문 창립 23주년 축하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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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2005-11-03 20:02
서울--(뉴스와이어)--다비드 와이즈만 페루 부통령 내외가 지난달 29일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다. 와이즈만 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 5월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한 이후 5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서, 지난 10월 9일 만민중앙교회 창립 23주년 기념예배 및 24시간 선교방송 GCN 개국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페루 톨레도 대통령의 해외 순방으로 인한 직무 대행 관계로 일정을 늦춰 이날 방문하게 된 것이다.

와이즈만 부통령은 지난달 29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만찬을 나누었으며 30일에는 만민중앙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재록 목사님 그리고 성도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영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페루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믿음으로 출애굽 시킨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페루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신 사랑하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교회 창립 23주년 및 GCN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즈만 부통령의 부인 몰리나 히오바나 여사는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아 장시간 여행한 탓인지 주일인 지난 30일 아침 통증이 심해 예배에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함께 있던 만민중앙교회 직원의 권유로 이재록 목사님이 전화에 녹음해 놓은 '환자를 위한 음성사서함' 기도를 받게 되었고, 특히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저에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통증이 사라졌으며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간증했으며 31일 전남 무안 만민교회를 방문해 무안 단물이 나오는 현장을 순례했다.

와이즈만 부통령은 페루 알레한드로 톨레도 대통령을 도와 정국 불안을 해소하고 페루 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2004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 대성회」를 통해 페루의 정계, 재계, 언론계, 교계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만민중앙교회 개요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10월 창립했다. 2000년 1월 만민TV를 설립했고, 2005년 GCN(세계 기독 방송 네트워크)을 개국했다.
현재 전 세계 1만1000여개에 이르는 지·협력교회를 보유한 대교회로 성장했다. 다국어 책자와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MIS(만민국제신학교)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령의 역사를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nm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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