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순 제로 배출로의 전환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틸리티의 분산 에너지 자원 채택 촉진”

태양광 및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와 스토리지를 비롯한 DER 애플리케이션이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

2022-06-03 13:54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2022 아시아 태평양 전력 및 에너지 산업 전망 보고서(Asia-Pacific Power and Energy Outlook, 2022)’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5~10년간 분산 에너지 자원(DER) 애플리케이션에 도전하는 기존 유틸리티 및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스토리지와 태양광,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포함된 DER 애플리케이션과 수소 경제에 힘입어 순제로 배출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일본, 베트남, 호주 등 대부분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에너지 전환을 이미 시작했으며, 이 같은 노력이 재생 에너지로 확장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런 동향과 함께 점차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발맞춰 전체 발전 용량 투자 규모가 2021년 기준 596억6000만달러에서 2030년 732억6000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의 박세준 대표는 “기존 석유 기업들이 재생 에너지나 DER 기업 또는 유틸리티와 파트너십&인수를 통해 전력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상 풍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자신들의 해상 전문 지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력 발전 용량의 가파른 확장으로 송배전 네트워크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에서는 신흥 에너지 기술 가운데 수소를 순 제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 가장 유망한 기술로 꼽았다.

아시아 태평양 에너지 및 전력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동향에서 성장 기회를 엿볼 수 있다.

·DER 사용 촉진을 위한 XaaS (Everything-as-a-Service) 도입: 제조사 및 솔루션 제공사는 데이터 액세스 및 수집, 유연성 및 혁신을 포괄한 종합적인 계획 구축이 필요
·경쟁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시너지 효과 기대: 글로벌 OEM사는 현지 부품 생산 업체 또는 건실한 현지 공급사와 협업을 통해 공공사업 프로젝트 및 상업 및 산업(C&I) 부문에 진출
·전력망 복원력과 신뢰도 강화를 위한 사물 인터넷(IoT)을 지원할 수 있는 전력 발전 및 그리드 장비: 솔루션 공급사는 고객이 디지털 시스템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잘 활용하도록 포괄적인 계획과 혁신 로드맵 구축이 필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년간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산업과 주요 기술에 대한 꾸준한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및 벤치마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유망 기술과 메가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해 정부 기관, 기업, 투자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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