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 주택도시연구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분당소재 주공본사에서 광복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도시의 과제와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한국도시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및 도시연대에서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산업화 시대에 급변한 한국 도시의 성과와 현안 과제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환기의 도시개혁 방향」과 「세계도시계획의 흐름과 한국도시의 발전방향」에 관한 경원대 최병선 교수와 이규방 국토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박헌주 주택도시연구원장 사회로 네가지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 신도시 개발의 성과와 방향」(박재길, 국토연구원),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최막중, 서울대), 「한국도시문화의 명암」(박철수, 서울시립대) 및 「도시건축의 관점에서 본 주택정책의 과제」(임서환, 주택도시연구원)에 관한 각각의 주제발표 후에는 김안제 서울대 교수 사회로 9명의 전문가들이 ‘한국 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도시성장기에 양산된 획일적이고 무미건조한 건축물과 교량 등의 도시 건조물이 우리나라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노정된 환경악화, 기성 시가지의 노후화, 지방 소도시의 쇠퇴 문제 등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등 도시의 활력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도시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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