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과 경상손실은 각각 17억2000만원과 15억5300만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는 지속됐다. 2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4.21% 늘어났지만 영업손실과 경상손실도 9억 원씩 증가한 것으로, 회사측은 3분기에만 총 22억 원의 마케팅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키워드검색 매출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총 49억5000만원이었고, 배너광고 매출 11억원, 쇼핑몰 수수료 매출과 게임 및 기타 매출은 6억8000만원과 12억8000만원이었다. 제휴 매출은 전분기에 비해 8% 가량 감소했지만 게임 매출은 강호동 모바일 신맞고와 블루포커 등 신규게임 오픈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4%,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무려 198% 급등했다. 쇼핑몰 수수료 매출과 배너광고 매출 역시 전분기에 비해 각각 12%, 4% 늘어났다.
엠파스는 3분기에도 적자는 지속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4.2%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단기순손실도 각각 15억 원, 13억 원 가량 줄어들어 경영지표는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0월에는 전달에 비해 일평균 방문자수(UV) 9.1% 증가를 비롯해 검색 방문자수 6.9%, 방문횟수 13.5% 증가 등 최근 들어 열린검색의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10월 마지막 주에는 1억512만 건의 검색 페이지뷰를 기록해 9천 199만 건의 야후를 추월했다.
엠파스 박석봉 대표는 “연이은 신규 서비스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는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최근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고 이로 인해 검색광고 매출도 급증세를 보여 내년 상반기부터는 흑자전환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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