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인류 자산인 서천 갯벌과 유부도 보전 정책 제안

생태 관광 활성화로 지역 발전과 환경 보전의 선순환 기대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이 서천 갯벌과 유부도 보전 정책의 마련을 제안했다.

정옥식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월 람사르습지도시로 확정된 인류의 자산인 충남 서천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옥식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CNI 정책현장’ 리포트에서 “특히 서천 갯벌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유부도는 철새 서식 개체수가 가장 많고,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며 “새만금 매립 이후 도요물떼새 무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붉은어깨도요는 전 세계 생존 개체 수의 78%가 사라져 국제적 멸종위기종에 등재됐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충남연구원은 서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원을 비롯해 UN WTO (세계관광기구) 주관의 ‘세계 8대 철새 생태 관광지’ 선정 사업 지원, 지역 활동가들과 공동으로 저어새 집단 번식지 모니터링, 생물 서식지의 생태 관광 자원화 연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은 국내에 오는 도요물떼새의 절반 이상이 번식지 및 월동지로 이용하고 있는 등 국제적 철새이동 경로상의 중요 서식지다.

특히 정옥식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서천 갯벌 보존 방안으로 유부도의 생태 관광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환기했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서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생태 관광 운영 측면에서 일종의 브랜드 효과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생태 관광을 제대로 연계한다면 지역 발전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부도의 경우 국제 환경 단체인 Birdlife International 등이 주관해 보존 사업과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국제사회의 유부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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